지난해말 앙골라에서 황열전염병이 돌발한 뒤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에서 수입성병례가 발견됐다.
황열병은 황열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모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전염병으로서 림상에서 주로 발열과 황달, 출혈 등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중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열대지역에서 류행된다.
황열병은 주로 모기에게 물려서 전파된다. 사람은 보편적으로 황열병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감염되거나 백신을 접종하면 장기적인 면역력을 갖게 된다.
앙골라에서 2015년 12월 5일 첫 황열병환자가 확진된후 2016년 3월 20일까지 의심병례가 총 1132건이 보고되고 375건이 확진되였으며 그중 168명이 사망했다.
우리 나라는 2016년 3월 12일 첫 수입성 황열병병례가 확진되였고 3월 24일까지 수입성병례 총 6건이 발견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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