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6일발 인민넷소식(임영화, 장민영): 5월 14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9주년 및 애심녀성문화원 5주년 행사가 북경 교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앙미술학원 김일룡교수, 북경시민족련의회 고리(高莉)부회장, 국가민족리론연구중심 리홍걸,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조선민족사학자 황유복,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등 여러 업계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고 이외 여러 업계에서 온 많은 애심인사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애심녀성네트워크는 2007년에 성립되여 올해까지 9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는데 9년이라는 시간동안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 조선족중학생 북경문화탐방-"희망의 꿈나무 키우기 행사", 중한대학생 자원봉사 경험교류회 및 대학생드림토킹, 고원 및 양로원방문 지원 등 자선활동을 진행하여 조선족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다. 올해부터 소조별 활동을 활성화하고 친목과 사랑을 나누고 애심의 능력, 재력, 기능 등을 기부하면서 자아성장을 동반했다. 애심문화원도 5년동안 북경조선족들을 위하여 크고작은 행사를 진행해왔고 올해부터 여러가지 강좌를 많이 진행했다.
이날 리정애회장은 다음 9년의 건전한 발전을 기약하면서 녀성들의 사회가치와 행복가치를 위해 나누고 베푸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수 있도록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회경제는 발전했지만 발전불균형으로 많은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고 하면서 우리 사회계층의 여러 인사들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줄것을 당부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회장은 애심녀성네트워크의 자선활동을 새로운 브랜드의 "애심표화장품"이라고 비유하면서 애심녀성들에게 나이는 어쩔수 없지만 마음이 젊어지는것은 매개인의 마음에 달려있기에 "애심표화장품"을 끝까지 사용하여 더 젊어지고 사회에 유익한 일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족련의회 고리부회장은 애심녀성네트워크의 녀성들은 지금까지 많은 임무와 사업을 담당했으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하는 과정에서 사회책임까지 완성하여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후대를 양성하는 면에서 많은 성적을 거둬 민족과 국가에 영예로움을 보탰으며 사회의 진보에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전달하여 사회에 유익한 일을 더 많이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또 민족출판사와 문화공익사업혁력협의서를 체결했다.
이어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젝트 기부식이 진행되였으며 2만여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연변애심협회에 전달되여 장애인들의 일자리돕기와 조선고아돕기에 쓰인다고 한다.
이후 애심녀성회원들이 준비한 북춤, 패션쇼, 댄스, 녀성4인창, 위글족 독무, 한복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