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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 교수, 가습기살균제 보고서 조작의혹으로 체포돼

2016년 05월 06일 13: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서울대학 교수, 가습기살균제 보고서 조작의혹으로 체포돼

한국 검찰관은 4일 서울대학의 한 교수를 체포하였는데 이 교수는 영국일용품회사 레킷벤키저한국자회사의 뢰물을 받고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가습기살균제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있다. 하지만 이런 살균제들은 한국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백명에 달하는 사람을 죽인 원흉으로 인정되였다.

[불명확한 인과관계?]

레킷벤키저 한국지사는 현재 "가습기살균제 치사사건"으로 조사를 받고있다. 한국 검찰관은 4일 사건에 련루된 교수의 사무실에서 그를 체포하였다. 그의 사무실과 주택도 수색을 하여 하드와 실험실파일기록을 모두 압수하였다.

한국 수도 서울중앙지역검찰관 사무실은 체포한 교수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고 조씨라고만 했다. 이 교수는 레킷벤키저회사의 돈을 받고 가습기살균제가 페질환 유발여부에 대한 안전성보고에 량자사이에 명확한 인과관계가 없다고 썼다.

한국 호서대학의 또 다른 교수도 똑같이 레킷벤키저회사의 돈을 받고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가습기살균제에 유리한 보고를 제공하였다고 지적당했하였다. 이 교수의 사무실과 주택도 수사당하였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검찰관의 말을 인용하여 레킷벤키저회사는 서울대학과 호서대학에 한화 2.5억원(약 22.5만딸라)과 한화 1억원(약 9만딸라)의 과학연구경비를 제공하였고 또 두명의 교수의 개인계좌에 자문비용이라는 명의로 돈을 입금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한국 검찰관은 현재 뢰물을 받은 교수에 대해 가습기살균제의 실험참고수치를 통제하였는지, 레킷벤키저회사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주었는지, 보고수치를 조작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있다.

[뒤늦은 사과]

이번달 2일, 영국일용품회사 레킷벤키저 한국지사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가습기살균제 치사사건"과 관련하여 한국국민에게 사과를 하고 배상방안을 제출하였다. 이는 레킷벤키저회사가 치사사건이 발생한후 5년뒤에야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사과한것이다. 분석가들은 레킷벤키저회사의 이러한 행동은 한국 검찰측이 다시 조사를 시작하고 한국민중들의 레킷벤키저제품 불매활동의 압력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보고있다.

2011년,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원인불명의 페병으로 사망하여 한순간 한국사회는 공포에 빠졌다. 한국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결과 가습기살균제가 원인불명 페병의 원흉이였다.

한국정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두번의 조사를 거쳐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여 페손상을 입은 피해자가 221명이고 그중 90명이 사망한것을 확인하였다. 그중 레킷벤키저제품의 피해자가 가장 많았는데 총 177명이였다. 90건의 사망병례중 70명이 레킷벤키저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레킷벤키저회사는 2001년부터 한국에서 살균제를 판매하였으며 2011년 "가습기살균제 치사사건"이 공개된후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다. 레킷벤키저 한국지사의 책임자 아타르 세프다르는 레킷벤키저는 한국정부에서 인정한 피해자에게 배상할것이며 또 한화 100억원(약 900만딸라)의 인도주의자금을 조성하여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피해자에게 배상할것이라고 승낙하였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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