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 상원은 1일 결의를 통과하고 곧 시한이 만료되는 "대이란 제재법안" 유효기간을 2026년말까지 10년 연장하기로 했다.
"대조선 제재법안"을 연장할데 대한 결의는 국회 상원에서 99표 찬성, 0표 반대로 통과되였다. 이 연장 법안은 지난달 하원에서 통과되었으며 다음 단계로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 발효가 필요하다.
상원 다수당 원내 대표 미치 맥코널은 "이란이 중동에서 그 세력범위를 확장하고" 또 "우려되는 침략모식을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제재를 보류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1일 오바마 대통령은 국회가 통과한 법안을 연구한후 재차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밝혔다.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11월 23일 미국이 재차 이란에 제재를 시작한다면 보복을 당할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이란 제재법안"은 일찍 1996년 발효되었으며 원명은 "이란과 리비아에 대한 제재법안"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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