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군에서 전투기에 이어 공격형 헬리콥터에서도 처음으로 녀성조종사가 배출됐다.
17일 중국군망(中国军网)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중국공군이 선발한 5명의 녀성헬기조종사들이 2년간의 훈련기간을 마쳐 조만간 공격형 헬기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 녀성조종사는 훈련기간 시뮬레이터를 리용해 각종 위험상황 대비법을 배웠고 일대일 실전비행훈련도 받았다. 특히 공격형 헬기를 리용해 적을 타격하는 기술까지 완벽히 습득해 일선부대 배치에 합격점을 받았다.
중국은 현재 자체 제작한 공격형 헬기 'Z-10K'를 운영중이다. 이 헬기는 포수가 헬기전면에 앉아 공격하며 조종사는 포수 뒤편에 앉아 헬기를 움직인다. HJ-9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HJ-10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고있다. TY-90 공대공 미사일도 장착해 공중전에서도 활약할수 있다.
한편, 사상 첫 젠(歼·J)-10 전투기 녀성조종사인 여욱(余旭·30세)이 지난 12일 전투훈련 도중 숨지자 중국에서는 녀성조종사에 대한 큰 관심이 일었으며 중국정부는 여욱의 공을 기려 혁명렬사로 추인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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