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측은 13일, 한국한진그룹과 대한항공 회장 조량호를 호출하여 외부의 압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시직했는지에 대해 질문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측은 조량호가 한 스위스기업과의 체결금액 1500억한화(인민페로 약 8.8억원) 에 달하는 올림픽시설 건설계약을 거절하여 올해 3월 외부의 압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원회에서 사직했다고 의심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스위스기업과 한국대통령 박근혜의 절친인 최순실은 합작계약이 있다고 한다.
그외, 현대자동자그룹 회장 정몽구,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SK 그룹 SUPEX추구협의회 주석 김창근 등 한국 여러 유명기업 주요경영자들이 12일부터 13일 사이 검찰관의 질문조사를 받았는데 최순실이 실권을 틀어쥐고있는 두 재단에 기부금을 제공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한국검찰측은 13일, "최순실 게이트"사건을 책임지고 조사하고있는 검찰특별수사본부에서 이삼일내에 대통령 박근혜에 대해 질문수사를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검찰측이 박근혜를 호출하기만 하면 이는 한국 헌정사상 재임 대통령이 처음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것으로 된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한 검찰측 관원의 말을 인용하여 박근혜에 대한 질문수사는 16일을 지나지 않을것이며 "대인(面对面)질문은 우리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그때가 되면 박근혜는 증인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박근혜사무실은 가장 빨라 15일 검찰측의 질문수사계획에 대해 답변을 보낼것이며 동시에 박근혜에게 한명의 변호사를 고용할것을 고려하고있다고 밝혔다.
12일 저녁, 100만명을 넘을 한국민중이 서울에서 시위집회를 거행하여 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했다. 청와대는 13일, 박근혜는 어떻게 하면 "국가사무가 정상화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중이며 동시에 그녀는 "민중이 시위집회에서의 목소리"에 대해 이미 알고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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