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측, 박근혜에 대한 조사 개시 예정… 이미전 협조 약속
2016년 11월 10일 14: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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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체는 9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한국검찰측이 이번달 19일에 이 사건의 당사자인 최순실에 대해 사기, 공금 횡령, 권력 람용 등 죄명으로 소송을 제기할것이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검찰측은 다음주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 박근혜에 대해 질문조사를 할지 결정하게 된다.
[박근혜에게 불리한 측근들의 증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인원이 8일 밝힌데 의하면 최순실의 국정개입 사건에 대해 검찰측은 다음주 박근혜 질문조사와 관련된 "총체적방안을 렬거"할것이며 박근혜에 대해 조사를 개시할 구체적인 시간과 방식을 확정하게 된다고 했다. 그전에 박근혜는 검찰측의 조사에 협조할것을 약속했다.
검찰측은 박근혜의 여러명의 측근들이 조사인원의 질문에 대답할 때 제공한 증언은 박근혜에게 불리하며 조사인원이 충분한 증거를 장악했기에 박근혜에 대한 질문조사는 "불가피하다"고 표시했다.
한국 사법부문은 8일, 검찰특별수사본부가 최순실이 사용한적이 있는 태블릿 PC를 검사하여 그속에 저장된 200여건의 서류를 발견했으며 대부분 서류가 청와대와 정부 각 부분에서 정식으로 공개하기전의 기밀자료임을 발견했다고 실증했다. 박근혜 전 부속비서관 정호성은 자신이 이 자료를 최순실에게 넘겼음을 승인했다.
정호성은 이 모든것은 박근혜의 요구에 따른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가 연설고에 관한 부동한 의견을 듣고싶다고 했기에 정호성은 대통령의 연설고를 최순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호성은 최순실이 이런 문건들을 보기만 했지 그 어떤 수정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외,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 안종범이 제공한 증언도 박근혜에게 불리하다. 안종범의 말에 따르면 박근혜가 자신에게 여러 대기업이 최순실의 두 재단에 헌금하도록 시켰다고 했는데 이 증언은 박근혜의 말과 어긋난다.
박근혜는 그전에 이런 기업들이 "자원적으로" 상술한 두 재단에 약 800억한화(인민페로 약 4.7억원)를 기부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