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7일 명령을 내려 미국과의 무기거래를 취소할것을 필리핀 경찰측에 요구했다. 두테르테대통령이 말하는 거래는 필리핀이 앞서 미국 "시거숄회사"로부터 2만6천대의 돌격보총을 구매하려던 계획을 가리킨다.
두테르테대통령은 미국제 돌격보총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직언했는데 필리핀측은 다른 경로를 통해 무기를 구매할 의향으로 보인다.
두테르테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값비싼 무기를 구매하는것을 견지하지 않는다. 우리는 줄곧 다른 곳에서 구매할수 있었다. 나는 이미 경찰측에 이 계획을 취소할것을 요구했으며 우리는 그들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다른 경로를 찾을것인바 이런 무기들은 값이 싸지만 질이 더욱 좋고 오래 사용할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거숄회사는 필리핀경찰측과 17억필리핀페소(인민페로 약 2.3억원)에 달하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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