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메드베데프와 공동으로 중국-로씨야 총리 제21차 정기회담 사회
2016년 11월 08일 13: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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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11월 7일발 인민넷소식: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궁전에서 로씨야총리 메드베데프와 공동으로 중국-로씨야 총리 제21차 정기회담을 사회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서로 가장 큰 이웃나라와 전면적인 전략적협력동반자인바 량국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도 건전하게 발전하고있으며 실무협력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서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고 공동으로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을 수호했으며 지역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했다.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일대일로”창의를 유라시아경제련합과 더욱 잘 맞물리게 하고 중국-로씨야 관계와 협력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함으로써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량국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경제의 회생이 부진하고 무역성장속도가 둔화되는 형세에서 중국과 로씨야는 상호보완의 우세를 더한층 발휘하여 각자의 발전진흥과 경제전환승격을 위해 조력해야 한다. 중국은 로씨야와 협력잠재력을 심층발굴하고 민용원자력, 항공제도와 철도 등 기초시설건설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다음단계에는 중점적으로 중소기업협력의 확대를 추동해야 하며 더우기는 혁신령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여 중국과 로씨야 실무협력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본위화페 결제 규모를 확대하여 관련 협력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무역규모를 힘써 확대하고 공동으로 세계무역 체제와 규칙을 수호하며 편리화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량자경제무역과 량방향투자의 건전하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농업협력을 전개하고 특히는 농산물 심층가공령역의 협령전망이 밝기에 마땅히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밀접히하고 과학기술, 교육 등 협력을 강화하며 올해와 래년의 중국과 로씨야 매체교류의 해 행사를 잘 치러야 한다.
메드베데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씨야와 중국은 우호린방이다. 올해 량국은 전략적동반자관계수립 20돐, “로씨야와 중국 선린우호협력조약”체결 15돐 기념을 계기로 전면적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높은 수준 운행을 유지하고 유엔, G20, 상해협력기구와 브릭스국가 등 다각기틀내에서 서로 배합하고 지지하며 경제협력이 더욱 심화되고 무역구조가 날따라 최적화되여야 한다. 로씨야는 량국우호협력을 소중히 여기고있으며 량측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잘 시달하고 정부간 협력기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각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그리고 석유가스, 민용원자력 등 큰 프로젝트협력을 적극 전개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혁신협력을 힘써 추동하며 금융령역의 협력을 심화하고 량측 기업의 협력을 위해 융자지지를 제공하며 전기기계, 농업, 과학기술, 항공, 고속철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무역액제고 목표를 전폭적으로 완수하며 극동지역 등 지방교류와 협력을 밀접히 하고 매체교류의 해 행사를 잘 치르며 류학생 상호파견 규모를 확대하고 관광협력을 강화하며 로씨야와 중국의 선린우호를 촉진하며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고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할 용의가 있다.
량국 총리는 중국-로씨야 인문협력위원회, 총리정기회담위원회, 투자협력위원회와 에너지협력위원회 4개 량자협력기제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미래협력전망계획과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