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한국대통령 당선 확정
2017년 05월 10일 13:3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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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한국대통령 당선 확정 |
서울 5월 10일발 신화통신(기자 경학붕 륙예 왕가휘): 한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새벽에 발표한 개표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재인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신임 대통령에 당선된것으로 확인되였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 45분경까지 이미 개표된 88.7%의 선거표가운데서 문재인의 득표률은 40.3%였고 제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후보 홍준표의 득표률은 25.0%였다. 문재인의 득표률 선두우세가 이미 아직 개표하지 않은 선거표의 비례를 초과하여 당선이 확인되였다.
문재인은 9일 심야에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연설을 발표할 때 국민들과 함께 손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의 주요 경쟁자 홍준표와 국민의당 후보 안철수는 선후로 선거최종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문재인의 당선에 대하여 서울 선거민 오휘석은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자신은 “너무나도 많이 기대된다”면서도 새로운 대통령이 중대하고도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게 될것이라며 그 자신은 “인내성있게 지지를 주고 기다릴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9일 6시부터 20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 3964개 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10일 새벽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투표률은 77.2%를 기록했다.
1953년생인 문재인은 전 대통령 로무현 집권기간 청와대 수석 민정비서관, 시민사회 수석비서관과 비서실장 등 직을 지낸적이 있다. 2012년 문재인은 처음으로 대통령선거에 출마했으나 박빙의 차이로 경쟁자 박근혜에게 패했다.
한국은 1987년에 개헌하여 대통령 전민 직선제를 실시했으며 대통령 임기는 5년으로서 련임하지 못한다.
전 대통령 박근혜가 탄생되면서 이번의 한국대통령선거가 원래의 올해 12월에서 5월 9일로 앞당겨 진행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