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 백명 민중 단식투쟁으로 "사드"배치 항의
2017년 04월 28일 12: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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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 백명 민중 단식투쟁으로 "사드"배치 항의 |
서울 4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요기림): 한국 일부 종교, 사회단체 및 평화애호가 근 백명이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식을 하며 한미가 성주에 "사드"미싸일방어체계를 배치하는것에 항의했다.
활동 주최측인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기획위원 리태옥은 이번 활동은 새로운 "사드"운동의 시작을 의미하며 "사드"배치행위는 절대 용납할수 없는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선명은 "사드"의 부분적 장비가 배치지역에 운반된것은 현지 주민과 한국 국민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의 목적은 국민의 력량을 단결하여 "사드"를 몰아내는 새투쟁을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26일 새벽 수천명 경찰의 보호하에 "사드"체계 부분적 장비가 배치지역인 성주골프장에 운반됐다. 운반과정에서 현지 주민, 반"사드"평화인사들과 경찰간에 충돌이 발생해 6명이 부근의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