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7일 중국은 조선반도문제의 제일 중요한 당사자중 하나인 미국이 조선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대통령 국가안전사무조리인 맥마스터가 16일 미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저선은 조선의 핵무기개발을 저지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것이며 지금의 정세가 계속 지속되게 할수 없으며 군사옵션외에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할 때가 됐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론평하는가 하는 기자질문에 륙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관련 보도를 면밀히 주시하고있다. 최선을 다해 여러가지 평화적 옵션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모색하는 대방향은 정확하며 모든 관련측의 리익에도 부합된다.
사실상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 방식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이며 또한 중국정부가 일관적으로 견지하는 립장이다.
중국에서 제기한 "쌍궤병행"의 사로 및 대화재개의 첫걸음인 "두가지 잠정중단"창의 또한 당면 조선반도의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하며 아주 위험한 정세에 착안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고 여러측이 협상테블에 돌아와 최종 조선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다. 왕의외교부장이 지난주에 언급한것과 같이 중국측도 각측에서 이 목표에 착안해 실행가능한 건의를 제기하는것을 환영한다.
미국은 조선반도 문제에서 제일 중요한 당사중의 하나이다. 중국은 미국이 조선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것을 환영하며 미국을 포함한 모든 관련측과 함께 조선반도의 비핵화목표를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히 노력할 용의가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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