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화하행복팀 고준익선수(왼쪽)와 연변부덕팀 김승대선수(오른쪽) |
인민넷 조문판: 4월 16일, 2017년 시즌 중국슈퍼리그 제5라운드의 2차례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홈장에서 1:1로 하북화하행복팀과 비겼고 광주헝대팀은 원정에서 3:0으로 천진 태달억리팀을 이겼다. 만약 두차례 경기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4개의 축구팀중 세 팀은 전반전에서 첫번째 선수교체를 했는데 교체된 선수는 모두 축구협회 새로운 규정을 위해 “부득불” 명단에 올려야 했던 23세 이하(U23)의 선수들이였다.
하북화하행복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경기 시작 9분도 안되여 한국 외적선수 김승대로U23 선수 윤창길을 교체했다. 여태 이긴 경기가 없고 한꼴도 넣지 못한 압력에 신인을 단련시킬 여유가 없었던것이다. 역시나 김승대의 활약으로 연변팀은 이번 시즌 첫꼴을 성공시켰다. 선수를 일찍 교체하는 이런 방식은 금후 더욱 빈번할것으로 예상된다. 태달팀과 헝대팀의 경기중 두팀의 어린 선발선수 양립유와 왕정빈은 27분내로 교체되였다. 헝대팀의 페널티킥이 왕정빈의 패스와 련관있었지만 빨리 무승부 상태에서 벗어나야 하는 헝대팀 스콜라리감독의 마음은 여전히 감동시키지 못했다.
16일 등장한 4개 팀중 하북화하행복팀만이U23 선수의 출전에서 보귀한 교체명액을 랑비하지 않았다. 1995년생 고준익선수는 이미 축구팀에서 한몫을 하는 주력선수였기 때문이다. 조선족인 고준익선수는 이번에 고향에 돌아와 연변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는데 높이 평가할만한 점들이 많았다. 한번의 시원스럽지 못한 실수가 있었지만 대부분 시간은 후방 주력의 핵심역할을 잘 발휘했다. 경기후 화하행복팀 감독 마누엘페예그리니는 “고준익선수는 전에 있었던 경기에서도 이번 경기와 같이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중국슈퍼리그 5차례 경기에서 U23 선수들의 출전수치를 분석한 결과 젊은 선수를 중용하는 축구팀은 아직 많지 않았다. 비록 중국슈퍼리그에 등장한 U23 선수들이 30명을 초과했지만 하남건업, 귀주지성, 천진권업 등 소수의 축구팀에서만 이런 선수들을 형식상이 아니라 진정으로 중용했다. 그중 건업팀의 5차례 경기에서 U23 선수들의 등장은 15명에 달했다. 하지만 더욱 많은 축구팀은 성적을 확보하기 위하여U23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단축하고있는데 이는 젊은 선수들에게 얼마만큼의 단련가치를 마련해줄수 있는가? 더욱 걱정스러운것은 젊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것인데 상항팀의 젊은 선수 장화진은 이때문에 실수를 범했고 따라서 그의 출전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고 한다.
일부 사람들은 U23 선수 출전규정은 경기의 질에 영향을 주지만 젊은 선수들의 단련, 발굴 각도에서 출발한다면 이런 규정은 선수팀에서 어린 선수들의 양성을 중시하고 미래에 착안하도록 하는데 유리한것이라고 표시했다. 만약 선수팀에서 단지 규정을 지키기 위해 변통하는 방식으로 여긴다면 규정의 최초의도에 어긋나게 된다. 전반전에서 젊은 선수를 교체하는 경우가 점차 감소되기를 희망하는바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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