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선 유세활동이 17일 본격적으로 가동되였다. 15명의 후보는 이날 부동한 방식으로 선거전쟁을 시작했으며 대통령보좌를 향해 질주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률을 차지한 문재인후보는 이날 "적진"인 대구지역에서 유세활동을 펼쳤으며 그의 주요한 상대인 안철수는 이날 새벽 인천항을 방문하여 "세월"호 비극이 다시는 상연되지 않도록 할것을 맹세했다.
후보는 모든 유세활동에서 최다 3억원 쓸수 있어
한국 국가선거위원회에서 공포한 수치에 의하면 총 15명이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데 이는 2007년에 창조한 경선 출마인수 최고기록과 비겼다.
그중 5인을 주요 후보로 여기고있는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이 포함된다.
이번 대선은 5월 9일 거행되며 유세활동은 선거전 하루까지 지속된다. 이는 상기의 후보들이 유권자를 향해 자신의 정치주장을 홍보할 시간이 22일간임을 의미한다.
유세활동의 규모와 경비에 대해 한국 국가선거위원회에는 명확한 규정이 있다. 규정에 의하면 매 한명의 후보는 모든 홍보활동에서 최다 509억한화(인민페로 약 3.1억원)을 쓸수 있으며 반드시 후보 본인 혹은 정당이 부담해야 한다.
동시에 한국 국가선거위원회는 매 후보가 전국에 최다 3400개의 대형광고, 93만장의 포스터를 걸수 있으며 최다 2300만장의 홍보자료를 우송할수 있다고 규정했다.
그외, 매 후보는 최장 30분간의 텔레비죤광고에 유료방송되거나 70개의 신문광고에 게재될수 있다고 규정했다.
득표률이 높은 후보, 유세단계에서 사용한 경비 되돌려받을수 있어
한국 국가선거위원회는 모든 대통령 후보중 득표률이 비교적 높은 후보가 유세단계에 사용한 경비를 되돌려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그중, 만약 후보의 모든 활동이 관련 법률규정에 부합되고 득표률이 15%를 초과했다면 선거위원회에서는 100%의 유세경비를 반환한다. 만약 후보의 득표률이 10%를 초과했지만 15%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50%의 유세경비를 반환한다. 득표률이 10%에 도달하지 못한 후보는 전부 사비로 부담하게 된다.
선거전쟁이 시작된 첫날, 두 주요 후보인 문재인과 안철수는 부동한 방식으로 유세활동을 가동했다. 문재인은 17일 페이스북와 공동민주당 공식사이트를 통해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영상을 발표했으며 정식으로 대통령보좌를 향한 도전을 개시했다.
문재인은 동영상에서 "문재인, 제 인생의 마지막 도전, 저는 오늘 길을 나섭니다. 이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것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바칠것이며 국민들이 더는 고통을 받지 않게 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늦은무렵, 문재인은 대구지역에서 유세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매체는, 대구는 보수파 "대본영"으로서 자유파진영의 문재인이 선거전 첫날 이곳에 온것은 소위 "적진에 들어선것"과 같다고 평론했다.
안철수는 더욱 예상밖의 방식으로 "시작"했는데 새벽부터 인천항에 위치한 선박교통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세월"호 비극이 다시는 상연되지 않도록 할것을 맹세했다.
그후 안철수는 17일 아침 서울 광화문광장에 가서 첫 공식 선거유세를 진행했다. 그는 "국민"이란 단어를 반복적으로 강조했으며 미국 력사상 유명한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이 케티스버그연설에서 말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명언을 재차 인용했다.
일부 전문가는 5명의 주요 후보중 "2강3약"의 구도하에서 유세활동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예상할수 없다고 분석했다. 일단 새로운 소식이 공개되면 민심은 동요되며 지지률 또한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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