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4월 25일은 조선인민군 건군 85주년 기념일이다. 며칠전 조선은 탄도미싸일발사에서 실패한후 다시 핵실험을 준비한다고 선포해 외계는 25일을 민감한 날이라고 인정했다.
이날 평양과 서울 거리는 대체 어땠을가? 시민들은 이날을 어떻게 보냈을가?
평양: 법정휴일, 시민들 화려하게 단장
4월 25일은 조선인민군 건군 85주년 기념일이자 법정휴일이기도 하다. 조선 정부측은 이날 조선주재 외국기자들에게 어떠한 취재활동도 배치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신화사 기자는 평양 거리에서 새로 바뀐 건군절 경축 표지판, 적지 않은 녀성들이 전통민족복장을 입고 함께 걸어가는 장면, 일부 청년 학생들이 만수대 동상앞에 가서 헌화하는 장면, 민중들이 거리에서 촬영하는 장면 등을 목격했다. 유명한 평양상점에서 종업원들은 모두 명절복장으로 갈아입었다. 한 종업원은 기자에게 오늘이 명절이기에 명절을 경축하기 위해 전통복장을 바꿔입었다고 했다.
25일 점심 조선중앙텔레비죤방송국은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과 군중행진 록화영상을 방영했다. 이날 발행한 조선로동당기관지《로동신문》은 첫페지에 건군절 사설을 실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및 내각기관지 《민주조선》 첫페지는 24일에 열린 조선인민군 건군 85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 소식을 실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24일 조선인민군 건군 8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국가우표발행국이 한장짜리 새 우표를 발매하고 우표정면에는 "조선인민군 건군 85주년", "1932", "2017" 글자들이 있고 휘날리는 군기와 조선의 여러가지 무기장비 도안이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 평소와 다를바 없어, 시민들 평화 기원
25일 점심, 한국 서울시중심 광화문광장옆 사무실빌딩들이 들어선 거리에서는 출근족들이 점심을 먹은후 삼삼오오 산책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웃기도 하면서 사무실로 돌아갔다. 도심공원에서 일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산책하면서 뛰놀았고 젊은 녀성 한명이 유모차를 끌고 인행도에서 천천히 걸어갔다.
기자는 취재중에서 많은 서울시민들이 조선반도에 전쟁이 일어날가봐 걱정하고 동시에 반도에 평화가 유지되길 희망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68세 나는 택시기사 강성천은 기자에게 비록 일부 승객들이 그와 대화를 나눌 때 조선이 핵실험을 벌였을 때의 후과에 대해 걱정을 표했지만 자기는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마땅히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여 대화협상의 평화적수단으로 조선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것이 민심이다"고 말했다.
관광명승지 광화문광장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과 촬영을 하기에 바빴다. 제주도 모 고중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서 홍보동영상을 찍었는데 즐거워보였다. 고중 1학년 학생 김의찬은 자신과 친구들은 최근 긴장한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다면서 조선반도에 평화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 주류신문은 25일 첫페지에 모두 반도의 최신 형세를 보도했지만 대다수는 모두 첫페지 톱뉴스로 싣지 않았고 프랑스 대선 등 뉴스가 첫페지의 더 큰 부분을 차지했다.
전문가: 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확률 아주 적어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전략연구원 부연구원 왕준생은 현재 조선반도에 전생이 발생할 확률은 아주 적다고 했다.
왕준생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판이다. 전쟁의 수단은 문제를 해결할수 없고 대가가 너무 크고 원가가 너무 높아 어떠한 나라도 승자가 될수 없고 결국에는 담판을 통해야 한다.
왕준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의 각도에서 고려하면 전쟁이 폭발하면 가능하게 미국경제에 중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경제관계가 아주 밀접하고 또 미국의 아시아동맹국 한국과 일본이 모두 전쟁을 반대하고 중국 등 지역내 관련 국가도 견결히 반대하기때문이라고 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현재 조선반도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고 고도로 긴장하기에 우리는 모든 관련 각측이 랭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말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로씨야 부외교장관 리아프코프는 24일 로씨야의 립장은 조선반도정세를 고조시키는것을 허락할수 없다면서 미국이 조선에 대하여 최대한의 자제를 나타내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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