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가 26일, 사드 반미사일 시스템 부분적 장비가 이날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에 배치되였다고 확인했다. 한국 경찰측이 수천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도로를 봉쇄한 가운데 현지 사드반대 인사와 경찰사이에 충돌이 발생했다.
한국 국방부는, 한미는 사드의 실전능력을 선차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사드 시스템중 사용가능한 부분적 전투력을 먼저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매체는 26일, 주한미군은 이날 새벽 4시 30분경에 성주 골프장으로 사드 관련장비를 운송했다고 보도했다. 그중에는 발사대와 레이더, 발전기 등이 망라되여 있다.
현지 주민, 사드 반대 평화인사들과 경찰사이에서 발생한 충돌에서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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