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중, "사드"부지 시공차량 재차 막아나서
2017년 04월 21일 14: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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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월 20일발 신화통신: 한국 "사드"반대 민간단체는 20일, "사드" 미싸일방어체계 배치지역 부근의 민중과 평화인사들은 시공차량이 배치부지에 진입하는것을 막아나섰으며 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두명이 부상을 입었다.
배치지역 부근의 주민들과 평화인사들로 이루어진 민간단체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한국 주재 미군 화물적재기로 의심되는 두대의 차량이 "사드"배치지역인 성주골프장에 진입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수십명의 당지 주민과 평화인사들이 배치지역 입구와 부근 도로를 봉쇄하여 적재기의 진입을 막았으며 쌍방은 30분 이상 대치상태에 있었다.
경찰측은 수백명의 경찰을 파견하여 현장질서를 유지했으며 최종 화물적재기가 "사드"배지지역에 진입했다. 경찰과의 몸싸움에서 두명의 당지주민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명이 부근의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점심께, 경찰측은 재차 기타 시공설비가 배치지역에 진입하는것을 호송하려고 시도했으나 당지 주민들의 저애로 성사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