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3국합작국제포럼 서울에서 거행
2017년 04월 19일 14:1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서울 4월 18일발 인민넷소식: 중일한 3국합작국제포럼이 18일 한국 서울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3국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전에 맞서자"이다. 한국주재 중국대사 구국홍, 한국주재 일본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 한국외교부 차관보(부장조리) 리정규,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 리조성 등은 각기 포럼에서 축사와 주제연설을 발표했다.
중일한 3국협력비서처 비서장 양후란은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3국협력국제포럼은 3국협력비서처가 거행하는 대표적인 활동중의 하나이며 중일한 협력에 지력지지를 제공하고 힘을 합쳐 미래의 3국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고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는데 있다. 동시에 3국협력국제포럼은 3국간의 정치환경, 경제협력 및 사회문화교류 등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과 소통을 진행하여 3국정부에 구체적인 정책과 건의를 제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리조성은 주제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3국합작이 쌍변관계의 영향과 정치적 상호신뢰의 부족, 외부경제가 활발하지 못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이런 도전속에서 3자는 응당 쌍변관계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경제무역합작의 엔진작용을 잘 발휘해야 하며 새로운 협력령역을 넓히고 공동으로 동아시아구역협력을 추진하며 3국 인민의 감정적뉴대감을 밀접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