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대흥안령 원시림서 대형 산불...로씨야까지 번져  ·외교부 “중일 관계 회복 위해 노력”  ·중국해군함대, 10년만 첫 필리핀방문  ·1㎡당 흙먼지 5g 넘으면 감봉이나 해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헌법선서식 거행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소수민족대표 명액 분배방안  ·북경 "실크로드 황금다리" 올림픽공원에서 선보여  ·2017년 전국 5.1로동표창대회 북경서 개최  ·제12회 길림시 개강어(开江鱼)미식절 개막   ·핵전쟁에 끄떡없는 “벙커 아파트”  ·땅크속 1710만원 금괴 발견 “횡재”  ·자전거 타고 결혼식장 가는 커플  ·"교룡”호, 남해지역 첫 작업 완수  ·새로운 한차례 동북진흥전략 1주년 맞아  ·제26회 길림뉴스상 평의선정결과 공개  ·국산 항공모함 등장  ·외교부 대변인: 중국, "사드"배치문제와 관련해 미한에 엄정한…  ·인대 상무위원회 제27차 회의 분조심의 거행  ·북경 "일대일로"주제 꽃차 선보여  ·외교부, 중-조, 줄곧 정상 왕래 유지해 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중 사망  ·남경, "중국제조" 차량시험장 고속환도 곧 운행  ·동방항공회사, 대테로 실전종합훈련 거행  ·정주 첫패 900대 공유차량 제공  ·수백만마리 거미가 만든 거미줄 파도  ·"교룡"호 유인잠수정, 남해 첫 잠수 준비  ·훈춘,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건설에 만전을  ·세계에서 가장 큰 동북호랑이 인공사양번육기지, 50여마리 새끼…  ·중국과 이딸리아 경찰, 팔달령 장성에서 련합순찰 진행  ·대학교에서의 전국 징병선전 교양활동 가동  ·국산C919 대형려객기 앞바퀴 고속운행실험 성공   ·이성쌍둥이 새끼참대곰 오누이에게 새 이름 생겨  ·길림성 동북범, 표범 국가공원 체제시범사업지도소조 설립  ·우리나라, 다부문 돌발사태 조기경보 정보 통일 발표 기제 기본…  ·외교부 대변인:중국측,조선의 미싸일개발 관련 동향에 엄중한 관…  ·촌민 "유물인줄 알고 팠더니"…일본군 폭탄탄두  ·6000명은 어디로 사라졌을가  ·국제 유명 료리사들의 오문 "쇼", 유네스코 "미식의 도시" …  ·외교부: 반도문제 평화적 해결에서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 환영  ·662명의 "채플린" 스위스에 모여, 세계기록 창조  ·감숙 숙남초원, 눈 내린후 "동물왕국"으로 변신  ·붓 5개로 동시에 글 쓰는 기인  ·향항, 2백여가지 향항 조국 귀환 경축행사 조직할터  ·왜 아들 가진 녀성들 재혼 어려운가?  ·료녕: 정무성실, 각급 정부와 공무원의 중요한 심사표준이 될것  ·3세기를 뛰여넘은 세계 최장수 로인 117세 나이로 별세, 장…  ·외교부: 대화협상은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의 유일한 효과적경로이다  ·중국참대곰 "성아", "무문" 화란 도착  ·아기 랍치하려던 녀성, 주민들 집단폭행으로 응징  ·외교부, 조선반도 핵문제 담판 재개 희망 

중국해군함대, 10년만 첫 필리핀방문

2017년 05월 02일 10: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의 해빙무드속에 중국 해군함정이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남화조보가 29일 보도했다.

미사일 구축함 장춘함과 프리깃함, 종합보급함 세척으로 이뤄진 중국 해군 함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시장을 지냈던 민다나오 다바오시에 정박할 예정이다.

중국 해군함정의 필리핀 방문은 10년만에 처음이다.

동해함대 소속의 이 함정들은 중국해군 창설 68주년인 지난 23일 상해를 출항해 180일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20여개나라를 방문하는 원양항해에 나선 상태이다.

특히 이 함정들의 필리핀 방문은 로씨야 해군함정들이 지난주 필리핀해군과 합동훈련을 위해 마닐라를 방문한 직후에 이뤄진 점에서 주목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동맹인 미국에 대한 군사의존을 낮추고 지역내의 다른 국가와 관계를 증진한다는 명목으로 중국, 로씨야와의 군사교류를 늘리고 있다.

이중에서도 중국과는 남중국해 주권을 둘러싼 론쟁과 갈등은 일단 제처놓고 경제협력과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필리핀 국방장관 덜핀 로렌자나가 남중국해 분쟁도서를 전격 방문하면서 중국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아울러 중국함정의 방문은 26∼29일 마닐라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련합) 정상회의가 열린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필리핀은 정상회의 기간에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아세안이 보다 유화적 로선을 취할것을 주창하고 있다. 의장성명 초안에는 남중국해 군사화나 인공섬건설 문제가 아예 거론되지 않은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과 필리핀은 아세안 회원국들이 남중국해 행동수칙(COC)안에 합의할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