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케냐 뉴키부근의 올페제타자연보호구내에서 사육사가 수컷 북부흰코뿔소 "수단"에게 먹이를 먹이고있다. 케냐 올페제타야생동물보호구에 살고있는 "수단"은 올해 44세이고 세계에서 한마리 밖에 남지 않은 북부흰코뿔소이다. 사냥당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보호구는 사육사와 무장순라원을 배치하여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교대하면서 "수단"을 보호하고있다. 북부흰코뿔소 야생개체군의 평균수명이 40살이기때문에 년로한 "수단"은 이미 번식능력을 상실했다(신화통신/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