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가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라뜨비아 수도 리가 국가도서관에서 열린 제5차 중국-중동유럽국가지도자 회담에 참석하였다.
리극강총리는 발언에서 4년남짓한 발전을 거쳐 “16+1협력”기제는 한층 더 완비화되고 더 탄탄해진 기반으로 더 밝은 전망을 맞이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이번 지도자회담은 “상호 소통, 혁신, 상호 융합, 일심협력”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강한 대상성과 현실적 의의를 갖는다고 지적하였다.
당면 세계 경제 회복세는 부진하고 지역 초점과 국부적 충돌은 끊기질 않고 있다. 테로주의, 난민문제 등 비전통 안전위협도 날로 거세지고 있으며 불안정, 불확정 요인도 늘면서 각국 발전에 새 도전을 안겨주었다.
리극강총리는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과 중동유럽국가는 공동리익을 확대시키고 더 큰 범위, 더 높은 차원에서 “16+1”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는 세계 경제 복구와 무역자유화 수호, 글로벌 진척에 유조하고 자체 발전에 동력을 제공하는 한편 세계 경제 회복에도 힘을 기여할수 있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차기 “16+1협력”과 관련해 네가지 창의를 제기하였다.
첫째, 기초시설과 상호 련결, 소통을 심화하고 아시아와 유럽간의 대륙교에서 일으키는 중동유럽국가의 중추적인 작용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둘째, 금융협력의 버팀목 작용을 잘 발휘시키고 다양한 방식으로 “16+1협력”에 금융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친환경 경제협력의 새 공간을 개척하고 친환경농업, 생태환경보호, 청결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인문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긴밀히 하고 교육, 문화, 관광, 보건, 지방, 청년 등 협력기제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민심소통을 추진해야 한다.
회담에 이어 중국은 중동유럽 16개국과 “중국-중동유럽국가 협력 리가 요강”과 세개 해양 통상구 인프라시설 장비제조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각국 지도자들은 중국과 16개국 협력협의 채택식에 자리를 같이하였다.
중국과 16개국은 상호 련결과 소통, 생산력 협력, 인프라건설, 인문, 인력자원, 민항 협력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협의를 채택하였다. 잇따라 중국과 라뜨비아 두나라 총리는 중국-중동유럽금융주식통제유한회사 현판식에 참가하고 웽그리아 총리와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가져 회담 성과를 소개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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