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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그가 직면한 3대 도전

2017년 05월 10일 15: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문재인, 그가 직면한 3대 도전

인민넷 조문판: 한국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문재인이 현지시간으로 9일 야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래일부터 전체 국민의 대통령이 될것이다"라고 선포했다. 한국매체는 보편적으로, 문재인이 9일 거행되는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될것이라고 보았다.

많은 유권자들은 평민출신의 문재인이 "최순실 국정개입" 풍파후의 한국에 새로운 국면은 가져다줄것을 희망하고있다. 하지만 국가를 이끌어가려면 문재인의 앞에는 민중의 신임을 얻고 외교안보를 새롭게 세워야 하며 경제민생을 개선시켜야 하는 3대 도전이 놓여져있는데 앞길이 험난하고 어깨가 무겁다고 할수 있다.

대선에서 이길수 있은 3대 요소

한국여론과 전문가들은 문재인이 대선에서 이길수 있은것은 아래 3대 요소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첫째, 민중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념원이 강렬했다.

흉용했던 "박근혜 반대 초불집회"이후 한국민중은 집정당을 교체하여 구페를 깨끗이 제거하고 새로운 국면을 열것을 강렬히 희망했다. 한국 최대 야당의 선두주자로서 문재인이 여론조사 지지률은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이 발효된후 1위로 올라갔으며 이 우세는 줄곧 마지막까지 유지되였다.

둘째, 보수당파 후보의 힘이 부족했다.

"최순실 국정개입"풍파의 충격으로 한국 보수세력 내부는 분렬되고 선거상황이 부진했다. 유엔 전 사무총장 반기문, 한국총리 황교안이 선후로 불참을 선포한후 자유한국당 후보 홍준표가 보수파 대표인물로 되였으나 그의 성망은 문재인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싱크탱크미래정책센터 부주임 장석준은 "보수파세력의 약화는 문재인의 우세를 확대시켰다"라고 말했다.

셋째, 문재인 본인의 자격과 경력이 튼튼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전 대통령 박근혜가 탄핵으로 파면된후 앞당겨 거행한것이다. 하여 각 후보는 탄핵대전을 겪은후 서둘러 선거전쟁에 뛰여들었다. 문재인은 두번째로 대통령선거에 참가한 정계 로장으로서 경선준비에서나 쟁책확립에서의 경험으로 우세가 아주 뚜렷했다. 때문에 그는 우선 당내 경쟁에서 강력한 "소장파"상대를 이겼으며 마치막 단계에 국민의당 후보인 안철수를 제쳤다.

문재인 집정 3대 도전

대선에서 이긴후 문재인은 일련의 도전에 직면하게 되였다. 그는 "최순실 국정개입"풍파와 대통령 탄핵사건으로 침식된 한국을 어떻게 이끌어나갈것인가?

도전1: 민중의 신임을 되찾아야 한다. "최순실 국정개입" 풍파후 한국민중의 정부에 대한 신임은 빙점으로 내려갔다. 문재인 부임후 첫번째 임무가 민중들의 지도자와 정부에 대한 신임을 되찾고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에서 폭로된 정경유착 등 고질병을 제거하는데 착수하는것이다.

오래된 페단을 제거하기 위해 문재인은 경선기간에 여러가지 약속을 했는데 "국가청렴위원회"를 설립하여 제도적으로 반부패를 추진하고 "인사임명실명제"를 실행하여 대통령 인사임명의 투명도를 증강하며 대기업의 개혁을 추동하는 등이 포함된다.

도전2: 외교안보를 새롭게 세워야 한다. 외교안보방면에서 전임 정부는 문재인에게 한무더기 "골치덩어리"를 남겨놓았다. 조선반도정세가 지속적으로 긴장해지고 남북 쌍방은 거의 단절된 상태이며 동북아지역의 안전이 위협에 놓여있다.

외교안보정책에 대해 문재인은 "책임, 협력, 평화, 민주" 4대 원칙을 제출했다. 그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대화로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동시에 한국이 반도문제에서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으며 하루빨리 자주국방력량을 구축할것을 희망하고있다. 문재인은 또 균형외교라는 사고맥락을 제출했으며 미국과 군사동맹과 자유무역협정을 외교주축으로 하는 전략적뉴대를 유지할것을 주장했다.

도전3: 경제민생을 개선해야 한다. 어떤 면에서 볼 때 경제민생문제는 새 대통령이 직면한 최대 도전이라고 할수 있으며 그의 집정성패를 결정한다. 한국 국내는 현재 물가와 실업률이 증가하는 이중압력에 직면하고있다. 올해 제1분기에 한국은 물가 상승속도가 빨라지고 실업률이 2010년이래 최고치에 도달했는데 청년실업문제가 특히 엄중했다. 한국 여론조사기구가 4월 발포한 조사보고에 의하면 국민의 행복감은 2011년의 0.348점에서 0.133점으로 내려갔다.

경제를 진흥시키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문재인은 일련의 조치를 제출했는데 청년취업환경을 개선하고 공공부문 일자리를 위주로 하는 81만개 취업일자리를 새롭게 증가하며 "창업형국가"건설을 추진하고 최저임금을 향상시키는 등 내용이 포함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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