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축구팀 동계훈련 볼거리
2016년 12월 05일 16: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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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이번주 연변부덕축구팀은 중국슈퍼리그 2번째 시즌 준비로 새롭게 집결한다. “1학년”에서 이룬 성과를 잊고 현재 자신의 부족함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어떤 심리상태로 재차 출발할것인지가 아주 중요하다. 중국슈퍼리그 “2학년”인 연변축구는 초기단계에 어떤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가? 그리고 동계훈련과정에는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가?
마음가짐. 앞으로 많은 연변축구인들은 처음 중국슈퍼리그에 진급했을 때의 흥분과 자극을 느낄수 없을것이다. 평온이 찾아왔을 때가 바로 연변축구가 경기에 대한 강렬한 갈망을 장기적으로 유지할수 있는가를 검증할 때이다. 비록 우리는 연변축구가 전투의지가 강하다고 확신하지만 그래도 더욱 높은 리상을 추구하는 갈망이 점차 줄어드는것을 예방해야 한다. 마음가짐은 량면성을 띠는바 평온한 마음가짐은 기나긴 시즌을 여유롭게 대처할수 있게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욕구가 없다면 관건적시각에 투지를 불러일으키기 어렵다. 박태하감독은 선수들의 심리조절에 뛰여난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번 동계훈련에서도 시작부터 잘 조절해주어야 한다.
체력. 지난 시즌 슈퍼리그 진급경기와 비교했을 때 금방 끝난 슈퍼리그에서 연변팀의 체력상태는 좋지 않았다. 연변축구의 전통적경기방식은 아주 강력한 체력보장이 필요하고 이것은 연변축구가 중국슈퍼리그에서 발붙일수 있는 밑천이기도 하다. 올해 김승대, 스티브, 지충국 등 여러명의 주력들은 훈련시간이 짧았기에 경기가 시작된후 모두 정도부동한 체력적문제가 발생했다. 경험을 바탕으로 박태하감독은 마땅히 방법을 찾아 이런 방면의 위험을 피해야 한다. 현재 알려진 정보로 볼 때 박태하감독은 팀을 일찍 조직하는것으로 이런 문제에 대응하고있고 또 체력코치력량을 보강하는 방법도 겨냥성을 가지고있다.
외적선수. 국내선수와 외적선수의 조정은 각 팀 동계훈련의 초점으로 되고있다. 근일 하태균이 가고 국내선수들이 다시 “역류”할것이라는 소문도 무성하다. 인원류동은 비난할바가 못되고 또 마땅히 해야 하는것이다. 하지만 누가 오고 누가 가는것은 모두 인원배채 통일사상의 지도하에서 실현되여야 한다. 박태하감독은 새로운 시즌에 외적선수를 영입하는 문제에 대해 몇달전부터 고려중에 있다.
후보선수. 객관적요소를 떠나 연변축구제대의 전통적우세는 지난 두개 시즌에서 충분히 체현되지 못했는바 박태하감독은 거의 15명의 선수들로 슈퍼리그 한 시즌을 버텨왔다. 후보선수가 모자란 국면을 개변시키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에서 어려움들이 집중적으로 폭발할것이다. 신인들과 함께 손잡고 젊은 력량이 최전방팀에 융합되게 하는것이야말로 연변축구의 미래를 위하는것인바 박태하감독이 만약 진정으로 “공훈감독”이라는 영예를 안으려면 마땅히 이런 재부들을 남겨야 한다. 이번 동계훈련에서 우리는 더욱 많은 리호걸, 김파와 같은 후보들의 두각을 드러내기를 기대해본다.
전술. 첫번째 중국슈퍼리그를 거친 연변부덕팀은 상대팀앞에서 아무런 비밀도 없게 되였는데 현장전술조정능력이 어쩌면 실력이 동등한 경기의 결과를 결정지을수도 있다. 지난 시즌의 하남건업, 중경력범팀이 거울로 되는바 수비반격이 효과가 없거나 공격무기를 찾지 못했다면 전술의 풍부성, 다변성, 겨냥성에 대대 반성을 해보아야 한다. 이번 동계훈련에서 연변축구팀은 전통적전술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변화를 추구해야 하며 준비단계에서부터 상대팀을 연구하고 전술분석을 충분히 하여 목표를 정하고 정확히 공격해야 한다.
현재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축구팀은 능력이 있다. 하지만 감독능력의 비약을 실현해 연변팀을 이끌어 더욱 높은 목표로 향하려면 현장지휘와 전술조정 능력에서 더욱 큰 제고를 가져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