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측 중국-먄마 변경관리 강화해 변경지역 주민 안전 보장할것
2016년 11월 22일 13: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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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먄마 북부의 부분 충돌지역에서 빗나간 탄알이 중국측에 떨어지면서 중국 변경지역 주민이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1일 중국측은 이미 먄마측에 교섭을 제출했고 조치를 취해 변방관리를 강화하여 변경지역 주민들의 인신안전과 재산안전을 보호할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기자는 아래와 같은 물음을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먄마 과감, 더앙, 라카와 캬친 무장조직은 20일 먄마군과 맹고(勐古)지역에서 교전이 있었는데 당시 탄알이 중국경내로 날아들어왔다고 한다. 부상을 입었거나 사망한 중국공민이 있는가? 중국측은 이에 어떤 조치를 취했는가? 먄마는 중국측에 관련 상황을 통보했는가? 현재 먄마정세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경상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아래와 같이 답했다. 먄마 부분적 소수민족 지방무장은 20일 정부군과 먄마 북부지역, 중국-먄먀 변경과 린접한 먄마 한쪽에서 교전이 발생했다. 부분적 충돌지역에서 빗나간 탄알이 중국쪽에 떨어지면서 중국측 변경지역 주민 한명이 팔에 부상을 입었다. 중국측은 이미 먄마측에 교섭을 제출했고 조치를 취해 변경관리를 강화하여 변경지역 주민들의 인신, 재산 안전을 보호해줄것을 요구했다. 먄마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미 먄마에 있는 중국공민들에게 안전에 주의할것을 알렸고 될수록 충돌지역에 가는것을 피하도록 했다.
중국측은 계속하여 형세의 발전을 면밀히 주목하고 먄마측과 소통을 유지할것이라고 경상은 밝혔다. “우리는 충돌 두 측에서 서로 자제하고 관련 군사행동을 즉시 멈추며 정세의 승급을 피하고 효과적조치를 취해 변경의 안녕을 회복하며 중국측 주권과 변경지역 주민들의 생명안전과 재산안전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 없을것을 강렬히 희망한다”고 경상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