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선생의 장편소설 《해란강아, 말하라!》를 련재하면서
올해는 항일투사이자 조선족문단의 거목인 김학철선생 탄생 100돐이 되는 해이다. 인민넷 조문판은 김학철선생 100돐을 기념하여 김학철선생의 전기문학작품 《항전별곡》에 이어 《해란강아, 말하라!》를 약 30회에 나누어 련재한다.
장편소설 《해란강아, 말하라!》는 김학철선생의 첫 장편소설이자 새중국창립후 조선족문단에 나타난 최초의 장편소실이다. 이 장편소설은 3부작으로 되였는데 제1부는 1954년 4월, 제2부는 1954년 8월, 제3부는 1954년 12월에 출판되였다.
이 장편소설은 연변 연길현(지금은 룡정시로 개칭) 해란구 버드나무골을 주요한 무대로 삼고 조선족의 반제방봉건투쟁사의 비장하고 거세찬 흐름중의 한 맥락 말하자면 “9.18”사변 전후인 1931년부터 1932년까지의 곡절 많은 투쟁사를 폭넓은 서사적화폭으로 그려냈다.
이 작품은 새중국창립후 조선족의 력사 특히 항일무장투쟁을 최초로 조명한 대작으로서 조선족문학발전중 하나의 뚜렷한 리정표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이 작품은 사료적가치를 위하여 제1판 당시의 맞춤법을 그대로 유지했음을 특별히 알리는바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