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미국대통령 오바마 회견
2016년 11월 21일 13: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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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11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진효위): 1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리마에서 미국대통령 오바마를 회견했다. 량국 원수는 3년동안의 중미관계 발전경험을 회고하고 총화했으며 중미관계가 계속 정확한 궤도를 따라 건전하고 안정하게 앞으로 발전하도록 확보할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다.
습근평은 오바마가 중미관계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담은 올해에 들어와 세번째 회담이며 또한 3년래 아홉번째로 되는 회담이다. 우리는 중미관계발전과 관계되는 전략성, 전반성 문제를 둘러싸고 여러번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특히 공동히 노력해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미관계에서 중요하고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오도록 인도하기로 결정했다. 3여년래 중미관계발전의 경험을 세가지로 귀납할수 있다. 첫째, 중미관계발전의 대방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협력은 쌍방의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다. 둘째, 실무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발전시켜야 한다. 량자수익, 다자수익을 추구하는것은 량국에 복지를 가져다줄뿐만아니라 세계에도 혜택을 가져다준다. 셋째, 건설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관리통제해야 한다. 서로 존중하고 그릇된 판단을 피하며 상대방의 립장에서 많이 생각하면서 모순격화를 방지해야 한다.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여년래 습주석과 빈번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솔직하고 친선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했고 상소신임을 증진했다. 미중 량국은 함께 도전에 대처하고 의견상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했으며 협상과 협력 관련 기제에서 선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글로벌성장 촉진, 이란핵문제협의 달성, 서부아프리카 에볼라전염병대처 등 문제에서 협력을 전개했으며 특히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을 촉진하는 면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미중관계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의의가 있는 량자관계이다. 하나의 건설적인 미중관계는 량국 인민과 국제사회에 혜택을 가져다줄것이다. 나는 이미 트럼프선생에게 중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고 량국관계의 평온한 과도실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미국측은 중국과 보다 장구하고 성과적인 량자관계를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쌍방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를 가지고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