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가 22일 저녁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유엔 예산과 평화유지 예산 경비분담비례 결의를 채택했다. 일반예산에서 중국이 분담한 비례가 처음으로 일본을 초과해 두번째로 큰 출자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결의에 따르면, 유엔 일반경비예산에서 중국이 분담한 비례는 지금의 7.92%에서 12%로 상승하여 중국은 유엔 일반예산의 두번째로 큰 출자국으로 되였다.
그리고 유엔 평화유비예산경비에서 중국이 분담한 비례는 지금의 10.24%에서 15.22%로 상승하여 역시 두번째로 큰 출자국으로 되였다.
유엔 일반예산경비 분담비례는 각국의 지불능력을 원칙으로 확정되며 안전보장리사회 5개 상임리사국은 별도로 높은 비례의 경비예산을 분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