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 경제무역문제와 관련해 공동인식 달성

관세 등 무역제한조치 확대 중단하기로 결정

2018년 12월 03일 14: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부에노스아이레스 12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한결, 왕패): 현지시간 12월 1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아르헨띠나의 수도 부에노르아이레스에서 회담을 개최했다. 회담 후 중국측 경제무역단체 관련 책임자는 기자에게 량국 원수는 중미 경제무역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량국 원수는 량측 경제무역단체가 최근 진행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협상을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량측은 건전하고 안정적인 중미 무역관계는 량국과 전세계 공동리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량측은 관세 등 무역제한조치 확대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는데 여기에는 현재 상대방을 상대로 진행하는 관세세률을 더이상 높이지 않는 것과 기타 상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추징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포함됐다.

량측은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정신으로 상대방이 관심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즉각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측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의 요구에 따라 진일보 조치를 취해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이 관심하는 일부 경제무역문제도 해결을 가져올 것이다. 동시에 미국측도 중국측이 관심하는 경제무역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량국 원수는 량측 경제무역단체에 협상을 빨리 진행해 협의를 달성하고 올해부터 추징한 관세를 취소하고 량국 경제무역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와 공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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