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1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진, 주동양): 미국 재정부는 15일 17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기자 카슈끄지 피살사건의 용의자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재정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피제재자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정부 고급관원 사우더 카흐타니와 그의 부하 1명, 이스탄불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령사관 무함무트 오태비 및 이외 14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관원들이 포함된고 했다.
미국측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면 제재를 받는 개인의 미국 경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 공민은 그와 거래를 하지 못한다.
미국 재정장관 므누신은 성명에서 제재를 받는 개인은 카슈끄지 살해행동에 참여한 사람들이고 미국은 본국의 <전세계 마그니츠크 인권문책법안>에 근거해 이 17명에 대해 제재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검찰기관은 15일 카슈끄지 살해사건의 최신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카슈끄지의 피살을 인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검찰기관은 카슈끄지사건 용의자 5명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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