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공용한자사전》 출판식 서울서 개최
2018년 08월 17일 13: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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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월 16일발 본사소식(기자 진상문): 중일한 3국 협력비서처는 16일 서울에서 《중일한공용한자사전》 출판식을 개최하고 중일한 언어문화교류의 최신성과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중일한공용한자사전》은 2014년 동북아명인회 제9차 회의에서 발표한 《중일한공동상용팔백한자표》를 기초로 하여 3국 협력비서처가 편성한 전문가, 학자단체가 2년 동안 편찬한 것으로서 600여개 중일한 상용한자를 3국 언어중의 비슷하거나 부동한 발음 및 함의를 해석한 것이다.
중일한 3국 협력비서처 비서장 리종헌은 출판식에서 한자는 유구한 력사가 있는 문자체계로서 《중일한공용한자사전》의 출판은 3국 민중들의 상호 리해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3국 간의 소통교류를 촉진하고 3국의 상호리해를 단단히 다지는 기초라고 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대리대사 김연광은 이번 《중일한공용한자사전》의 출판은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중일한 한자문명 공유에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디게 했다고 말했다. 이 행동이 중일한 인문소통을 밀접히 하고 문화 령역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