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주동양): 미국 국무원은 14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이날 일찍 한국 외교장관 강경화와 통화를 진행했고 량측은 조선반도 비핵화문제를 토론했으며 조선반도에서 '최종적이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계속하여 조선에 대한 압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원 대변인 노어트는 성명을 발표해 폼페이오와 강경화는 전화통화에서 미한은 계속하여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노어트는 이날 국무원 정례기자회견에서 미조 대화는 이미 여러가지 진전을 거뒀고 미국은 계속하여 '선의를 갖고' 관련 대화를 추진할 것이며 이후 량국 정부간의 담판과 대화는 정상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미국은 반도 평화기제 건립을 지지하지만 미국의 현재 관심사는 반도 비핵화 추진이라고 했다.
폼페이오는 14일 소셜네트워크에서 그와 강경화는 전화통화에서 한조가 13일에 개최한 고위급 회담 정황을 토론했다고 밝혔다. 미한 량측은 반도 비핵화 절차가 진전을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한국과 조선은 13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판문점선언>의 리행정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판문점선언>을 진일보 적극적으로 락착할 데 대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9월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 재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만약 이번 한조 정상회담이 최종적으로 이뤄진다면 이는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 간의 세번째 회담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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