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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땜붕괴사고 사망자 84명으로 증가

2019년 01월 30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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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데자네이로 1월 29일발 신화통신: 브라질 동남부에 위치한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발생한 땜붕괴사고로 84명이 숨졌는데 그중 42명의 신분이 확인됐다고 현지 소방부문이 29일 저녁 통보했다. 현재 적어도 276명이 아직 행방불명이다.

미나스제라이스주 소방부문 페드로•아얄라 대변인은 이날 수색구조행동은 아침 6시 경부터 시작되여 도합 290명이 참여했으나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흙탕물 속의 흙이 가라앉기 시작하고 진흙과 물이 분리되면서 조난자 유체를 발견하기가 더욱 쉬워졌다고 밝혔다.

료해에 의하면 브라질 광산개발업체 발리(Vale) 소속 임원 3명과 안전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을 담당한 엔지니어 2명이 땜붕괴사고에 책임이 있다는 혐의로 5명이 이날 오전 체포되였다.

미나스제라이스주에 위치한 브라질 베일사의 철광 페기물 광산땜이 25일 저녁 붕괴되면서 대량의 진흙이 흘러내리면서 다수의 건축물이 파괴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