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북경야생동물원 호랑이구역서 관람객 하차  ·참대곰 "수란" 란주와 작별  ·외교부: 일본 우익세력의 소년아동들에 대한 "세뇌"에 경각심 …  ·운남 야생동물원, 귀여운 아기사자 새 식구 늘어나  ·새로운 한차례 공기오염, 북경 하북 엄중한 오염날씨 나타날듯  ·제12기 전국인대 제5차 회의 북경서 페막  ·동영상: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페막식   ·"짝퉁" 문제 빈번히 나타나, 오소훈대표 타격강도 높여 소비자…  ·인대 기자회견, 질감독검험검역총국 국장 질제고 관련 답변  ·길림성대표단 각항 결의결정초안 심의  ·인민에게서 치국리정의 지혜와 힘을 얻다  ·전통촌락 관광개발은 보호와 규범화가 병행되여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대표제출의안 처리의견에 …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주석단 제3차, 제4차 회의 거행……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주석단 상무주석 제2차, 3차 회의…  ·리경호대표: 문화관광구 설립에 진력해 연변 관광브랜드형상 수립…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북경서 페막  ·동영상: 국무원 총리 리극강 중외기자회견  ·장일홍대표: 의료관광산업발전계획 조속한 출범 건의  ·교육부 부장 진보생: 3개 방면의 조치로 학교 "유독트랙" 사…  ·안휘성부녀련합회 부주석 고리대표: "가정폭력죄" 조항 증설해야   ·김석인대표: 기업과 기업경영자 권익보장법 제정 건의  ·대표위원: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 꾸려야  ·섬서 서안시 시장 상관길경대표: 스모그퇴치에서 “인간의 노력”…  ·전국정협 12기 5차 회의, 이미 4156건의 제안 심사립안   ·12기 인대 5차 회의 도합 의안 514건 접수, 대표건의 8…  ·란주시동물원 참대곰 "촉란", 곧 타지역에 옮겨 대리사육  ·전국정협 12기 5차 회의 페막  ·동영상: 국가질량검사총국 국장 지수평 질량제고에 관해 답변   ·전국정협 12기 5차 회의 페막  ·동영상: 전국정협 12기 5차 회의 페막   ·윤청대표: 학교 주변 안전종합관리시스템 건립해야  ·대표위원들, 공급측면개혁 열렬히 토론  ·국가관광국 국장 리금조: "전역관광" 시대에 부합되는 관광경찰…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바코드 스캔으로 대표위원들 제안건의 볼…  ·길림성대표단 두 회의 기간 제출한 제안건의 총 178건   ·전력으로 개혁 추동해 백성 기대에 순응해야-길림성 조선족 대표…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제3차 회의 거행  ·두 회의에 참가한 조선족 대표, 위원들의 풍채  ·림업종사자 우려 해소하고 대삼림 영원히 보호해야(두 회의 융합…  ·민족단결은 여러 민족 인민의 생명선이다(두 회의 융합•열의)  ·류빈걸: 식품안전감독, 이미 사회공동관리구도 형성  ·대표 건의: 학전교육법 조속히 출범해야  ·길림성 성장 류국중대표: 농업 공급측면 구조적개혁 담론  ·료녕성 성장 진구발대표: 로공업기지 진흥 담론  ·두 회의를 위해 봉사하는 민족언어 번역소조  ·인대 대표: 유기형 상한 낮아, 20년으로 늘일것을 건의   ·길림성대표단: 인대사업이 시대와 함께 혁신발전하도록 착실히 추…  ·두 회의•표정  ·민법의 핵심은 인민군중을 보호하는것(두 회의 융합•발포) 

브라질 황열병 급속 확산

2017년 03월 20일 14: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브라질 보건부문의 대대적인 방역작업에도 불구하고 황열병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정부는 16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내의 황열병 감염자수가 4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카 바이러스 공포에 떨던 브라질이 올해는 황열병의 래습에 비상이 걸린것이다.

브라질 보건부문은 올들어 브라질 전역에서 황열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1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황열병확진 환자는 현재 424명이며 933명이 추가로 황열병 여부에 대한 검진을 받고 있다.

황열병 사망자는 브라질 전역 80개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리오데자네이로와 미나스제라이스주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황열병 확산이 가장 심각한 곳은 브라질 동남부에 있는 미나스제라이스주로 나타났다. 황열병 사망자가 발생한 80개 도시중 49개 도시는 미나스제라이스주에 속해있다.

미나스제라이스주 다음으로 황열병 확산이 심각한 리오데자네이로는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우는 도시로서 리오 카니발과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거대한 예수상, 아름다운 해변 등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도시이다. 외국관광객들의 감염우려도 제기되고 있는것이다.

브라질 보건부문은 리오데자네이로와 미나스제라이스주 등 곳에 1390만개의 백신을 공급하는 등 긴급 방역작업에 나서고 있다. 리오데자네이로시는 올해 년말까지 황열병접종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이제까지 황열병 접종은 발병지역을 려행하는 사람들에게만 이뤄졌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르셀로 크리벨라 시장은 1500개의 소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황열병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벨라 시장은 “시민들이 동요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백신은 방어적인 예방 캠페인일뿐”이라고 말했다.

황열병은 초기에는 발열, 오한,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심해지면 고열, 황달, 출혈 등으로 이어진다. 신속하게 치료받지 않으면 중증 환자의 20∼50%가 사망할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황열병이 브라질 이웃인 아르헨띠나와 빠라과이, 베네수엘라, 뻬루, 꼴롬비아 등 나라로 확산될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