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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유지부대 병사 1명, 말리에서 지뢰 밟고 숨져

2019년 04월 22일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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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 4월 20일발 신화통신: 바마코 소식에 따르면 유엔 말리 다차원 종합안정특파단은 20일 공보에서 평화유지부대 병사 1명이 이날 말리 중부 몹티주에서 지뢰를 밟고 숨졌다고 밝혔다.

공보에서는 평화유지부대 병사 1명이 지뢰를 밟고 숨진외 최소 4명의 평화유지부대 병사가 다쳤다고 전했다.

말리안정단 단장 안나디프는 콤뮤니케에서 평화유지부대를 겨냥한 이번 습격을 규탄하고 습격은 말리안정단이 말리의 평화 진척을 파괴하려는 테로세력을 격퇴했음을 재차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말리안정단이 습격을 당한 후 신속히 반격을 실시해 습격자 한명을 사살하고 기타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이번 습격사건에 대해 규탄하면서 사망자는 평화유지부대 애급국적 병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