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민의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에 달하는 일본인들이 일본 수상 아베신조 집정시기 헌법수정을 반대했다.
일본 교도통신사 23일에 발표한 민의조사 결과에 의하면 56%의 조사대상은 아베 집정시기 헌법수정을 반대했고 32.2%의 사람들이 찬성했다.
헌법수정의 문턱은 높은바 국회 상원과 하원 최소 2/3 의원들의 지지를 획득해야 하고 헌법수정 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에는 또 전민 표결을 거쳐야 한다.
일본에서 21일 개최한 새로운 임기 상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과 집정파트너 공명당 등 헌법수정세력들이 차지한 의석은 2/3에 도달하지 못했다. 민의조사 결과, 29.8%의 사람들은 이를 좋은 결과라고 했고 12.2%의 사람들은 이에 반대의견을 표시했다.
최신 민의조사중 아베 내각의 지지률은 48.6%로 6월에 비해 약간 상승했으며 비지지률은 38.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