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0일발 본사소식(기자 양신):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가 20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외교부 2020년 신년초대회를 개최했다. 각국 중국주재 사절과 국제기구 중국주재 대표 부부, 중국측 관련 부문 책임자 약 400명이 출석했다.
왕의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9년은 중국인민이 함께 경축하고 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하여 앞길을 개척한 한해였으며 중국 외교가 비바람을 무릅쓰고 확고하게 앞으로 나아간 한해였다. 우리는 습근평 외교사상을 인도로 하여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려는 초심을 명기하며 인류 진보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을 담당하면서 각국과의 친선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키고 고품질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동했으며 다자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현행의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보완하면서 여러가지 열점문제를 중재하여 세계 평화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0년은 중국에게 있어 리정비적인 의의가 있다. 중국 외교는 습근평 외교사상을 계속하여 심층적으로 관철하고 평화발전도로를 드팀없이 걸을 것이며 인류 운명공동체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 평화의 건설자, 전세계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계속하여 담당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