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인도 만모한 싱 총리 회견
습근평: 기회 틀어쥐고 손잡고 협력해 중국-인도 합작파트너관계가 새 단
계로 올라가도록 추동해야
2013년 10월 24일 09: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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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3일발 신화통신(기자 전동): 국가주석 습근평은 23일 조어대국빈관에서 인도총리 싱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싱에게 무커지대통령과 국대당 주석 소니야 간디녀사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달해달라고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각하는 인도의 베테랑정치가이며 중국인민의 오랫 벗으로서 중국 인도 관계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중국인도는 모두 력사가 유구한 문명고국이며 당면 세계에서 제일 큰 발전도상국들이다. 량국인구를 다 합하면 세계인구의 3분의 1을 초과한다. 중국과 인도 관계는 이미 언녕 량자범주를 벗어나 세계적, 전략적 의의를 지니고있다.
나는 세계가 중국과 인도의 공동발전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주고있다는 총리의 말을 높이 평가한다. 나는 세계도 역시 중국-인도의 공동발전을 필요로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당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량자관계의 하나인 중인관계는 량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줄뿐더러 아시아 내지는 세계의 미래 흐름에도 심각하게 영향줄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인 관계는 이미 쌍방관계의 범주를 벗어나 전 세계에 영향주는 전략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국과 인도관계는 새로운 상승 궤도에 진입했다며 진정으로 인도와 함께 기회를 틀어쥐고 교란을 물리치며 손잡고 협력해 평화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협력발전하고 공동발전하며 양국간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인도와의 관계에 대해 4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중-인 관계의 추동을 국제관계의 대세와 상호 결부시키고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증진할것이다.
둘째, 중-인 관계의 추동을 각자의 발전수요와 결부해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할것이다. 쌍방이 기반시설 건설, 정보기술, 전신, 투자, 산업단지 등 중점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협력수준을 높이며 중국의 서부개방과 인도의 '동부정책'을 결부해 호혜상생을 실현할것입니다.
셋째, 중-인 관계의 추동을 양국의 부흥진척과 결부하며 타탕하게 의견상이를 관리하고 통제할것입니다. 쌍방이 상호 서로간의 관심사를 돌봐주고 국경선 문제와 하천 문제를 잘 처리하며 국방사무를 강화하고 테러리즘을 반대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것이다.
넷째, 중-인 관계를 동방문명을 진흥시키는것과 결부할것이며 교류, 대화를 확대할것이다.
만무한 싱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는것은 인도의 우선 과업이라고 말했다. 인도측은 중국측과 전략적인 소통과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실무협력 수준을 제고하며 국방협력을 강화하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량국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싱 총리는 또한 인도는 중국과 손잡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서 막을수없는 힘을 구성할것이라고 밝혔다.
회견이 끝난후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彭麗媛)과 싱 총리의 부인이 친절하게 만났으며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