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달레라마집단의 “장족고아”사건 조작 강력 비난
2013년 10월 16일 10: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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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장붕웅 왕혜혜):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할 때 14세 달레라마가 “서장의 독립”이란 정치목적으로 “장족고아”사건을 조작했다면서 모든 선량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와 같은 비렬한 행위를 강력 비난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위스 《신취리히》지가 20세기 60년대에 14세 달레라마와 스위스 상인들이 결탁하여 약 200명 장족 어린이를 친부모 곁에서 강제로 빼앗아 "고아"의 신분으로 스위스 가정에 입양시켜 여러건의 인간비극을 빚어냈다고 보도한데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기자가 질문했다.
이에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우리는 스위스언론의 이 보도에 주목하고있다. 최근 스위스 《신취리히》지가 "장족'고아'는 고아가 아니다"라는 글과 "달레라마의 사과가 아주 중요하다"라는 두편의 글을 싣고 대량의 편폭으로 달레라마집단이 어떻게 "고아"신분을 위조해 장족 자녀들을 스위스에 보내여 입양시켰는가 하는 내막을 폭로했다. 14세 달라이는 "서장의 독립"이라는 정치목적으로 "장족고아"사건을 조작하여 수백세대 가정의 혈육이 생리별하는 인간비극을 빚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