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섬 11월 16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발리섬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와 회담을 거행했다. 량국 원수는 중국-인도네시아 운명공동체 공동건설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래년의 중국-인도네시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을 계기로 하여 높은 수준의 협력 새 구도를 구축하는 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습근평과 조코는 먼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시험운행을 영상으로 함께 관람하고 아울러 량국 협력성과전시영상을 관람했다.
량국 원수는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건설 진척정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종합검측차량의 중국측과 인도네시아측 운전기사가 각각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종합검측차량의 준비가 완료되였다고 보고했다.
습근평과 조코가 지령을 내렸다. “시작!” 새롭고 멋진 종합검측차량이 서서히 데카루르역을 빠져나와 점점 속도를 내며 앞으로 나아갔다. 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첫갈래 고속철도이다. 통차후 자카르타와 반둥 사이의 려행시간이 현재의 3시간에서 4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뒤이어 량국 원수는 회담을 시작했다.
습근평은 인도네시아가 성공적으로G20지도자 정상회의를 개최한 데 대해 축하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인도네시아 협력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했는바 이는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했을뿐더러 지역과 세계 차원에서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켰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새 시대 새 로정에서의 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를 확립했다. 인도네시아도 한창 2045건국 백년 비전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갈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인도네시아측과 함께 ‘일대일로’제안과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해양거점’구상의 련결을 계속 심화시키고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운영을 촉진할 것이다. 쌍방은 계속 ‘구역종합경제회랑’과 ‘량국쌍원’건설을 촉진하여 쌍방 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촉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계속 인도네시아 구역백신생산센터 건설을 지지하고 백신의 련합연구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더욱 많은 우세제품들이 중국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계속 우수한 중국기업들이 인도네시아의 중대한 기반시설건설항목에 참여하고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 및 북칼리만단 공업단지 건설에 조력하며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등 협력을 확장하는 것을 격려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발전도상대국과 신흥시장국가의 대표로서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빈곤인구감소, 식량안전, 발전자금모금 등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발전제안을 시달하는 포인트프로젝트들을 실시하여 더욱 강력하고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글로벌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하고 글로벌관리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인도네시아가 래년 아세안 륜번의장국 직무를 잘 수행하도록 지지할 것이며 발전과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5대터전’건설을 촉진하고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다.
조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습근평 주석의 중공중앙 총서기 련임을 면전에서 다시 한번 축하할 용의가 있다. 금방 나와 습근평 주석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시험운행을 목격했다. 이는 량국의 전략적 협력의 상징이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측과 함께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가 래년에 예정 대로 운행에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쌍방이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연구개발, 생산 등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하여 만족함과 감사를 표하며 의료보건분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할 용의가 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측과 함께 ‘구역종합경제회랑’, ‘량국쌍원’ 등 중요항목 및 인도네시아 북칼리만단 공업단지를 공동으로 잘 건설할 용의가 있다. 쌍방이 전략적 협력과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여 공동으로 량국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바란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과 중국의 친선적 협력관계 발전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용의가 있다.
량국원수는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강화 행동계획(2022-2026),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계획 및 경제무역협력, 디지털경제, 직업교육, 약용식물 등 분야의 협력문서 서명을 공동으로 목격했다.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네시아공화국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정설상, 왕의, 하립봉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