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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절강 대진도 로일대 황무지개간대원의 후대:

앞다투어 새 시대의 ‘황무지개간자’로 되련다(부탁 명기하고 꿈 쫒아 달리다-총서기의 답신을 받은 뒤)

2019년 08월 09일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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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전, 학생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고향을 멀리 떠나 대진도에 올라가 황무지를 개간하고 창업하면서 청춘과 땀방울로 간고창업, 분발부강, 사심없는 기여, 개척혁신하는 황무지개간정신을 육성했습니다. 바로 학생들이 말했듯이 그들은 가장 존경할 만한 사람들입니다.

학생들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따라배워 당을 열애하고 조국을 열애하고 인민을 열애하면서 힘써 지식이 있고 품덕이 있으며 보람찬 업적을 쌓을 수 있는 새일대 건설자로 되여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기여할 준비를 갖추기를 희망합니다.

—습근평


“습할아버지께서 우리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셨어요!” 82세의 장기원 할아버지와 안해 대첩수는 63년전에 첫패로 대진도에 오른 황무지개간 대원으로서 대원들이 섬을 떠난 뒤 그들은 섬에 남아 이곳에서 결혼하여 정착했다. 로부부는 지금까지도 3년전에 손녀 장청이가 걸어온 전화에 대하여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량쪽 귀밑머리가 희끗희끗하지만 청춘을 후회하지 않는 장기원은 기자에게 “황무지개간정신은 세세대대 계승해야 하며 당년에 우리의 노력은 이미 가장 좋은 보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를 타고 절강 대주시에서 출발하여 29해리를 달리면 바로 대진도에 도착할 수 있다. 섬에는 바다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파도소리가 이따금씩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화강암으로 쌓아올린 황무지개간기념비 하나가 조용히 솟아있다.

63년전, 당과 국가의 호소하에 한패 또 한패의 한창 젊은 나이의 절강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이곳을 찾아왔다.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었고 돼지를 본 적도 없었으며 배를 타 본 적도 없었던 그들은 풀을 베고 인분을 메여 나르며 돼지를 기르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배워야 했다. 4년 남짓한 간고분투를 거쳐 원래 새들도 멈추려 하지 않았던 인적 없던 섬은 생기를 띠기 시작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6.1’선물

2006년 8월, 당시 절강성당위 서기였던 습근평은 대진도에 가서 시찰하면서 섬에 있는 로일대 황무지개간대원들을 찾아보았다. 2010년 4월, 당시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국가부주석이였던 습근평은 리성익, 장기원 등 25명 로일대황무지개간대원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냈다. 2016년 ‘6.1’국제아동절 전야에 대진도 로일대 황무지개간대원들의 후대, 대주시 초강구 12명 소학생들이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였고 습근평 총서기는 아주 빨리 그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였다.

“이는 우리가 가장 잊지 못할 ‘6.1선물이고 가장 특별한 인생의 한개 수업이였다.”3년 세월이 흘러 13살날 ‘황무지개간 3세대’인 장청이는 이미 초중학생으로 되였다. “지난날의 ‘황무지개간 3세대’라는 칭호는 영예였고 현재에는 전승과 책임으로 되였다. 만약 자신부터 잘하지 못한다면 어찌 다른 사람들한테 황무지개간정신을 선전해석할 자격이 있겠는가? ” 무용훈련할 때 항상 아파서 눈물이 글썽해지면서 포기할 생각이 날 때마다 그는 당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황무지개잔 경력과 비교하면 이 조그마한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우어주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