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31일발 본사소식(기자 조성): 국가주석 습근평은 31일 인민대회당에서 꼴롬비아 대통령 두케와 회담을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40년전, 꼴롬비아정부는 형세와 시기를 판단하여 중국과 수교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대통령선생의 부친은 당시 정부성원으로 이 결책을 견결히 옹호하고 량국관계의 출항시각을 지켜보았었다. 오늘 중국-꼴롬비아관계발전의 바통은 당신과 나의 손에 전해졌다. 이번 당신의 중국 특별방문은 당신이 실제행동으로 중국-꼴롬비아전통친선과 호혜협력을 깊이하는 데 적극적으로 진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바 나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 중국측은 콜롬비아측과 함께 수교 40주년이라는 이 중요한 절점을 둘러싸고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공동 계획하고 중국-꼴롬비아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매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꼴롬비아는 고위층왕래를 밀접히 하고 치국리정의 경험을 교류하며 정치적 상호신임을 심화시키고 상호리해, 상호지지를 증진시켜야 한다. 중국측은 콜롬비아의 평화진척과 충돌후의 재건을 계속하여 지지할 것이다. 량자의 실무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전통령역에서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령역에서의 협력을 개척해야 한다. 중국측은 콜롬비아측이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량국발전 전략의 련결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사법, 인문 등 령역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민심의 거리를 가깝게 하며 친선의 토대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현행 국제체계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글로벌관리체계의 변혁을 추진하며 경제글로벌화가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보편적 혜택을 주고 평형되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라틴아메리카와 까르비해국가는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광활한 비전을 갖고 있는바 국제구도에서 홀시할 수 없는 중요한 력량이다. 중국측은 라틴아메리카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방향의 권리를 일관적으로 존중하고 라틴아메리카 일체화진척을 지지하며 베네수엘라 등 지역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측은 계속하여 화해담판을 촉진하는 역할을 발휘하고 꼴롬비아와 교류를 유지할 것이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은 본질적으로 남남협력의 범주에 속하며 상호존중, 평등호혜, 협력상생, 개방포용의 원칙에 완전히 기반하고 있다. 중국측은 라틴아메리카측과 중국-라틴아메리카포럼기제건설을 추진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