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로므니아 총리 접견
2014년 09월 02일 10:5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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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가 9월 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로므니아 폰타 총리와 회담했다.
회담에서 량국 총리는, 량국 전면적인 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한층 심화하고 중국-중동유럽국가 협력과 중국, 유럽관계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리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환영의식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폰타 총리 부부의 세번째로 되는 중국방문이다. 환영식이 끝난 후 량국 총리는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리극강 총리는, 쌍방은 경제무역 련합위원회 역할을 빌어 경제무역협력 규모와 수준을 격상시키고 핵발전과 화력발전, 풍력발전 등 에네르기분야 협력을 추진하며 부쿠레슈티에서 콘수탄차까지 고속철도 항목연구를 다그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는 량국 수교 65주년과 전면적인 친선협력동반자관계 건립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관계는 새로운 력사기점에 놓여있다며 이를 계기로 제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량국 총리는 또 전면적인 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중국-중동유럽국가 협력과 중국, 유럽관계를 깊이 발전시키기로 했다. 폰타 총리는 중국은 에네르기와 고속철도 등 기초시설분야에서 량호한 기술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관련분야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