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오문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으로 당선된 최세안은 오문 경제의 적절한 다원화 추진을 다그치고 민생복지를 늘리며 경제사회와 생태문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유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최세안 장관은 또 보다 나은 사회환경을 마련해 오문 주민들의 자신심과 경쟁력을 향상하고 사람마다 노력을 통해 공평한 발전의 기회를 누리고 보다 많은 발전성과를 공유하게 할것이라고 말했다.
오문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 선거가 31일 진행됐다. 선거위원회 위원 400명 가운데 한명이 청가를 맡은 외, 39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결과 최세안은 380표를 얻어 오문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으로 당선됐다.
오문행정장관 선거법 규정에 의하면 선거위원회 전체 위원의 3분의 2의 위원이 투표에 참가해야 유효하며 립후보자는 참가 위원의 반수이상의 표를 획득해야 당선될수 있다.
오문 기본법 규정에 따라 오문특별행정구 장관은 광범위한 대표성을 띤 행정장관선거위원회가 법에 따라 선거하고 중앙인민정부에서 임명하며 임기는 5년이다. 수정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선거법"에 따라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선거위원회는 기존의 300명에서 40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