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면담
2015년 01월 23일 10:5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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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스위스 쮜리히에서 마가렛 찬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만났다.
리극강총리는 에볼라 전염병은 국제사회가 지난해 이래 직면한 주요한 도전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중국인민은 이에 보건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지원행동을 펼쳐 자금과 물자를 긴급원조했을뿐만아니라 선후로 수백명의 의료진과 공공보건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소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세계보건기구도 에볼라 대처에서 중요한 조율역할을 했다면서 사무총장도 여러번 친히 전염병 발생지역에 가 세계보건기구를 령도하여 전염병 예방치료에서 뚜렷한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중국정부는 세계보건기구와 훌륭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것을 아주 중시하며 사무총장과 세계보건기구의 사업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밝혔다.
마가렛 찬 사무총장은 에볼라 전염병 대응에서 발휘한 중국의 중요한 역할과 전염병 발발 나라에 제공한 중국의 도움과 지원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는 중국의 전단계 사업은 국제사회에 모범을 수립했다면서 세계보건기구는 중국과 보다 긴밀히 협력해 각국이 에볼라 전염병을 더욱 중시하고 행동을 조율해 최후의 승리를 거두도록 추동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