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이 21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불교협회 신임 지도부 성원들을 접견하고 중국 불교협회 제9차 전국대표회의에 출석한 대표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중국 불교협회 제9차 전국대표회의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회의 대표와 전국 여러 민족 불교 신도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당면 우리 나라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결정적인 단계에 있으며, 우리 나라 종교사업도 좋은 형세와 전례없는 기회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불교협회는 불교계 인사와 광범한 신도들을 단합시켜 당의 종교사업의 기본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경제사회발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당과 국가 사업의 대국에 복종하고 봉사하면서 나라를 사랑하고 종교를 사랑하며, 정확한 정치적 방향을 확고히 하고 국가의 최고리익과 민족의 전반 리익을 확고부동하게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불교 교리와 교의의 적극적인 내용을 더 발굴하고 힘을 모아 경제사회발전에 봉사하며 사회 구조와 사회 공익, 자선사업에 적극 참여할것을 불교협회에 바랐다. 그리고 불교의 우세를 발휘하고 대외 친선 교류를 강화하면서 “일대일로” 전략을 위한 외부환경 마련에 기여할것을 바랐다.
중국 불교협회 제9차 전국대표회의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는 중국 불교협회 제8차 전국대표회의이래의 사업을 총화하고 향후의 사업 임무와 목표를 제기했다.
회의는 “중국 불교협회 제8기 리사회 사업보고”를 채택하고 “중국 불교협회 규약”을 수정하고 채택했으며, 파바라.거레랑제, 일성, 전인을 중국불교협회 명예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의는 또 학성을 회장으로 하는 37명의 신임 지도기구를 선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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