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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구 국민당 주석직 정식 사퇴, 오돈의 주석직 대행

2014년 12월 04일 17:2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마영구

중국국민당 주석 마영구가 3일 오후 국민당 중앙상무위원회에서 당주석직에서 물러난다고 선포했다. 국민당 중앙상무위원회는 뒤이어 당규약에 의거해 현임 제1부주석 오돈의가 주석직을 대행하고 부주석 홍수주가 중앙위원회 비서장 직무를 대행하여 11월 29일 사퇴한 증영권을 대체한다고 통과했다.

마영구는 사퇴발언에서 국민당은 지금 진취심을 잃거나 갈팡질팡할 밑천이 없다면서 주석직 대행이 조속히 당주석 보선을 완수함과 동시에 신임 당주석이 모든 당원들을 이끌고 협력단결과 재차 분발하여 민중들이 국민당에 다시 기회를 줄수 있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화통신).

오돈의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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