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시평: 스모그해결에서 "구두식 환경보호"와 고별해야
2013년 01월 31일 14: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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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모그현상의 반복적인 출현이 우리로 하여금 저마다의 머리속에 쌓여있는 사회적책임의 먼지에 경각성을 높이게 한다면 스모그를 몰아내는 과정은 또한 우리들 스스로 자신을 정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스모그"가 또 한번 거침없이 하늘을 뒤덮고있다. 게다가 중국의 동중부를 맴돌면서 인심을 뒤숭숭하게 하고있고 시야를 답답하게 해주고 호흡도 거칠어지게 할뿐더러 마음도 착잡하게 하고있다. 인터넷에서도 여러가지 스모그현상을 풍자하는 글들이 나타나고있다.
매 사람의 머리속에 큰 의문부호가 떠오르고있다. “스모그현상”을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하는것이다.
"최근 스모그날씨가 사람들의 생산과 삶 그리고 신체건강에 모두 영향을 미치고있는데 우리는 마땅히 절실히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산업 구조와 구도 조정을 서둘러 추진하고 에너지절감 오염물배출감량을 추진해야 한다. 생태문명을 건설함에 있어 행동으로 인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어야 한다." 온가보총리의 연설은 스모그 원인과 대책을 가장 절실하게 대중들에게 알려주고있다. 산업구조의 균형상실, 에너지절약 오염물방출감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태문명의 격차가 스모그날씨를 초래한 "원흉"인것이다. 이는 또 바로 중국경제의 속도를 줄이고 정책결정자들이 생태문명을 호소하고있는 요인중 하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