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천여년전과 이어지고 눈길은 만리 밖을 살펴보고 있다.
“시간에 대한 우리의 리해는 십년, 백년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백년, 천년으로 계산하고 있다.” 올해 3월, 습근평 주석은 새해 첫 출국방문 기간에 이딸리아 총리 콘테한테 상기와 같이 말했다. 철리가 다분한 말은 깊은 력사적인 안목과 드넓은 문명시야를 구현했다.
백년 동안 없었던 큰 변국에 처한 오늘의 세계는 평화와 발전에서 직면한 도전이 늘어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평화의 홰불을 세세대대로 전해가고 발전의 동력이 무궁무진하며 문명의 빛이 밝게 빛나게 할 수 있겠는가?
시대는 담당을 부르고 있다. 인류의 찬란한 문명 속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문명교류로 문명장벽을 초월하며 문명상호참조로 문명충돌을 초월하고 문명공존으로 문명우월을 초월할 것을 창도하여 각국의 상호리해, 상호존중, 상호신뢰를 추동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문명의 력량을 주입해야 한다. 이는 새 시대 중국특색외교의 적극적인 탐색이다.
중화문명은 5000여년간 이어지면서 각종 외래문명을 흡수하고 포용과 수용 속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가져왔다.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는 바로 중화문화의 ‘천하대동’의 리념으로부터 발원했고 부동한 나라간의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데 진력했다.
상반기 중국외교를 돌이켜보면 문명교류와 상호참조를 추동하여 아름다운 새 장 속에서 유난히 빛나는 색채를 이뤄냈다. 홈장외교, 국빈방문이든, 다자무대든 막론하고 습근평 주석은 자신이 직접 문명교류와 상호참조의 씨앗을 뿌리고 인류문명진보의 방향을 가리켜주었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의 아름다운 악장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