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훈고속철도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2010년 10월 30일에 가동된 길훈고속철도 연변구간 공사는 현재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게 진행되고있다. 현재 진행되고있는 길훈고속철도 연변구간 공사는 돈화역, 대석두남역, 대석두서역, 연길서역, 도문북역, 훈춘역 등을 중심으로 역, 교량, 함동, 턴넬공사가 한창인데 돈화역은 이미 사용에 교부된 상황이고 기타 역 공사는 진행중에 있다. 현재 교량과 암거공사가 90% 이상 수행된 상황이며 15개의 턴넬공사가 겨울철 중점공사로 진행되고있는데 래년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래년 4월에는 돈화-연길구간과 도문-연길구간의 레루부설공사가 시작되는데 래년말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일정 시간의 시운행을 거쳐 2015년 10월에 길훈고속철의 개통과 함께 정식으로 사용에 교부될 전망이다.
길훈고속철도가 정식 사용에 교부되면 훈춘에서 고속철도를 리용해 장춘, 북경, 할빈 등 주요도시로 오가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수 있다(박정일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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