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산정책연구원와 중국 차하얼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아산 북경 포럼 2013"이 "향후 20년의 한중관계"를 주제로 14일 북경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개막식에서 한국 아산정책연구원 함재봉 원장과 중국 차하얼학회 국제자문위원회의 려봉정(呂鳳鼎) 주석의 개회사에 이어 아산정책연구원 정몽준 명예 리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차하얼학회 국제자문위원회의 려봉정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한국의 우호협력관계가 증진된 한해로 중국, 미국, 한국간의 국제 문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포럼이 좋은 결실을 맺어 공공 외교의 장으로 거듭나고 량국간의 상호리해와 우의 증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아산정책연구원 정몽준 명예 리사장은 중국의 문화는 한국에 큰 영향을 주며 한국 국민들도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중국의 꿈"과 "한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량국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변화하는 동북아의 지형 속에 중한 관계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들의 식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포럼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천영우 전 한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중국 성위 캐피탈 이세묵 대표, 중국 청화대학교 초수용(楚樹龍) 교수, 브루킹스 연구소 조나단 폴락 연구원 등 중한 관계, 정치, 외교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석학 총 48명이 참가해 지난해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량국의 관계를 돌아보고 향후 20년의 중한 관계와 발전방향에 대해 견해를 나누게 된다. 이밖에도 중미 관계, 동아시아 지역 질서 및 력사 문제 등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론의하게 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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